'훈훈하네'…소비쿠폰으로 즉석밥·통조림 사서 '냉장고' 채웠는데

김현정 2025. 8. 1.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에서 한 주민이 민생소비쿠폰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연합뉴스는 1일 거창군을 인용해 지난달 31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에 한 주민이 익명으로 생필품을 채워놓았다고 보도했다.

이 주민은 민생소비쿠폰을 활용해 즉석밥, 통조림, 라면, 두유 등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생소비쿠폰으로 '공유냉장고' 채워
경남 거창군 한 주민의 기부

경남 거창군에서 한 주민이 민생소비쿠폰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게티이미지

연합뉴스는 1일 거창군을 인용해 지난달 31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에 한 주민이 익명으로 생필품을 채워놓았다고 보도했다. 이 주민은 민생소비쿠폰을 활용해 즉석밥, 통조림, 라면, 두유 등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생소비쿠폰 활용 익명 기부. 경남 거창군 연합뉴스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이나 상점에서 남거나 사용하지 않는 식료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나눔 제도다. 음식을 나누며 식재료 낭비를 줄이고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지원과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같은날 충남 천안의 한 시민도 정부가 지급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으로 천안서북소방서에 커피 100잔을 전달한 사실도 알려졌다. 30대 남성 김영진씨는 자신 몫의 소비쿠폰 18만원 전액을 커피 사는 데 사용했다. 그는 "과거 소방서 도움을 받은 기억이 있고, 회사 생활 중 실시한 소방 훈련 때 소방관들의 노고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