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 집 같은 돌봄’ 유니트케어 2차 시범사업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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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내 집과 같은 환경에서의 돌봄을 표방하는 '유니트케어' 제2차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을 다음달 7∼23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시범사업 모집 대상이며, 2차 시범사업에서는 20여개 유니트가 선정돼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각 시설에서는 유니트 내 전체 침실 1인실(10.65㎡ 이상), 정원 1인당 공동 거실 면적 2㎡ 이상, 유니트 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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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문교육 이수한 전담 요양보호사 배정
[헤럴드경제=이태형 기]보건복지부는 내 집과 같은 환경에서의 돌봄을 표방하는 ‘유니트케어’ 제2차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을 다음달 7∼23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트는 소규모 인원(정원 9인)을 하나의 거주·돌봄의 관리 단위로 하되 1인실 원칙, 공용공간 확보 의무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시범사업 모집 대상이며, 2차 시범사업에서는 20여개 유니트가 선정돼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각 시설에서는 유니트 내 전체 침실 1인실(10.65㎡ 이상), 정원 1인당 공동 거실 면적 2㎡ 이상, 유니트 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유니트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배정된 유니트를 전담해야 하고, 전원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을 해왔다. 현재 7개 시설에서 총 11개 유니트를 운영 중이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시설은 어르신들이 입소 후 여생을 보내시는 장소인 만큼 내 집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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