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고모=나의 두번째 엄마, 신내림 받던 날 쓰러질 정도로 오열” (아빠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고모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건주의 신아버지는 "네가 고모한테 신경을 못 쓴 건 사실이다. 너한테는 고모가 엄마인데"라며 "신내림 받던 날 고모가 그렇게 울었다.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건주는 고모가 신내림을 반대했다며 "절대 안 된다고 하셨다. 고모를 붙잡고 많이 울었다. 고모들과 할머니한테 감사한 게 누구보다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노력하셨다. 그게 진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고모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4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44년 만에 친모와 만나기로 결심한 이건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이건주는 2살 때 부모님과 헤어진 뒤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건주의 신아버지는 "네가 고모한테 신경을 못 쓴 건 사실이다. 너한테는 고모가 엄마인데"라며 "신내림 받던 날 고모가 그렇게 울었다.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건주는 고모가 신내림을 반대했다며 "절대 안 된다고 하셨다. 고모를 붙잡고 많이 울었다. 고모들과 할머니한테 감사한 게 누구보다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노력하셨다. 그게 진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아버지는 "우리 무속인들을 보면 가정사가 좋은 사람이 없다. 누구 하나 애증 없는 사람은 없다. 네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부모와의 문제는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네가 안 피했으면 좋겠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애증으로 끝까지 남았을 때 힘들 사람은 너일 것"이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보아 “신혼여행 미루고 김수현 의지했는데” 미성년 열애 의혹에 불똥…‘넉오프’ 벼랑 끝
- 전라노출 화제 박지현, 과감 탈색+등 훅 파인 백리스‥청초 민낯까지 당당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정준호♥이하정, ‘100억’ 으리으리 고급 주택‥주말 골프장 뷰가 환상적
- “관계 요구하는 듯한 메시지 있어” 故 김새론-김수현 카톡 공개
- “박나래 집 도둑=장도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불화설’ 극심 [스타와치]
- ‘강남♥’ 이상화, 근육 빠져 여리해진 몸선‥크롭티에도 군살 無
- 이솔이, 암투병 공개 쉽지 않았는데 ‘사망설’ 멈춰달라 “하루에 수십통”[이슈와치]
- 故 김새론 키스 영상→생전 신내림 미완성 녹취 공개 “김수현 첩 多 폭로 당시”(뒤통령)
- 37세 오연서, 과감 몸매 자랑…밀착 발레복에도 굴욕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