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KKK 당하고도 1-0 잡았다...고무된 이범호 감독 "오늘 승리로 팀 더 발전" [오!쎈 광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승리로 팀이 더 발전할 것".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오늘 승리로 팀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고, 함께 해준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3개의 삼진을 당하고 1-0으로 승리를 했다는 점에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오늘 승리로 팀이 더 발전할 것".
KIA 타이거즈가 기분좋은 2연승을 달렸다.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KT 위즈 선발 고영표와 투수전을 벌이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었다. 올해 31이닝 단 1실점의 호투행진이었다.
뒤를 이은 조상우, 최지민이 각각 1이닝씩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마무리 정해영은 최고 151km짜리 강속구를 앞세워 헛스윙 삼진, 유격수 땅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1-0 승리를 지켰다.
7회 최원준의 우월솔로홈런 한 방으로 결승점을 뽑아주었다.
경기후 이범호 감독은 "상대 선발 투수의 구위가 좋아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네일이 6이닝 동안 대등한 승부를 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다. 승리투수가 된 조상우가 계속해서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고, 타이트한 상황에 등판한 최지민과 정해영도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며 투수진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결국 바뀐 투수를 상대로 최원준이 공격적인 스윙을 해주면서 결승 홈런을 뽑아줬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최원준이 더욱 힘내주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전날까지 2할1푼1리의 부진한 타격에서 반등해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어 "오늘 승리로 팀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고, 함께 해준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3개의 삼진을 당하고 1-0으로 승리를 했다는 점에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