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괜히 68kg이 아니네…"점심 먹으면 혼자 뛰고와" 감독도 깜짝[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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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국 감독이 배우 유해진을 칭찬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 감독은 "유해진 씨는 현장에서 앉은 적이 없다. 계속 걷는다. 그것도 대사를 외우면서 걸어다닌다. 점심 먹으면 혼자 뛰고 온다. 집중력이 좋은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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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황병국 감독이 배우 유해진을 칭찬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황 감독은 전날 기자간담회 때와는 다르게 취재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성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
황 감독은 "유해진 씨는 현장에서 앉은 적이 없다. 계속 걷는다. 그것도 대사를 외우면서 걸어다닌다. 점심 먹으면 혼자 뛰고 온다. 집중력이 좋은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해진 씨가 연기하면 상대도 진짜 같이 보이게 하는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해진은 오랜 시간 몸무게 68kg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예능에서도 늘 조깅하며 자기관리하는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그 외에도 강하늘에 대해서는 "다른 디렉션을 주면 그 자리에서 5분간 생각한 후 다시 만들어온다", 박해준에 대해서는 "연출 경험이 있어서 동선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류경수에 대해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기를 한다", 채원빈에 대해서는 "새로운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고 극찬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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