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미안해" 이준영, 공식석상서 아이유에 사과한 사연 들어보니('약한영웅2')

류예지 2025. 4. 21.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준영이 '넷플릭스의 아들'이 된 소감을 알렸다.

2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지훈, 려운, 이준영,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한준희 기획총괄, 유수민 감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DB

배우 이준영이 '넷플릭스의 아들'이 된 소감을 알렸다.

2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지훈, 려운, 이준영,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한준희 기획총괄, 유수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준영은 "금성재를 연기했다. 속내를 쉽게 알수 없는 일원이다. 새로운 형태의 자극을 연시은에게 느끼고 흥미를 느끼는 친구"라며 "지금까지 해온 걸 기반으로 더 리얼하게 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박지훈과 합도 많이 맞추고 현장에서 의견도 내며 감독님이 잡아주셔서 덕분에 액션이 잘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고에도 나왔듯 박지훈과 옥상 액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재미있고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엄청난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모두가 고생했다"라고 회상했다.

텐아시아 DB


'넷플릭스의 아들'로 불리는 이준영은 "영광이다. 새로운 시도나 배우로서 도전할수 있었던 작품을 넷플릭스와 함께 했더라. 나의 삶에 여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전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나도 얼떨떨하고 금명이(아이유 분)에게 굉장히 미안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오는 25일 넷플릭스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