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이순재, 건강 악화로 시상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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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이순재(90)가 건강 악화로 시상식에 불참,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순재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 배우 부문 수상자였으나 시상식에 불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순재는 현재 노화로 인한 근력 감소로 다리가 불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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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 배우 부문 수상자였으나 시상식에 불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순재를 대신해 그의 소속사 대표인 이승희씨가 대리 수상했다. 이 대표는 “선생님이 몸이 좀 불편하셔서 참석하지 못하셨다”며 “선생님께서 ‘한국PD대상’ 관계자와 심사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현재 조금 아프시다.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파이팅 한 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대리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순재는 현재 노화로 인한 근력 감소로 다리가 불편한 상태다.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다.
한편, 현역 최고령 연예인인 배우 이순재는 1935년생으로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연예계에 데뷔해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해왔다. ‘꽃보다 할배’ 시리즈로 예능에도 출연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드라마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건강 악화로 무대에서 도중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가졌다.
그러다 지난 1월에는 ‘2024 KBS 연기대상’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샀다. 당시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순재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온다. 시청자 여러분께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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