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도 당했다…"투자사이트와 일절 관련 없어"

이재훈 기자 2025. 4.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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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인터넷 투자 사이트로부터 초상권을 무단 도용 당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5일 "최근 인터넷 투자 사이트에서 이승기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도용, 허위 광고를 하는 정황이 확인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는 해당 업체와 일절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초상권 도용 및 이를 이용한 투자 유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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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이승기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2024.11.1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인터넷 투자 사이트로부터 초상권을 무단 도용 당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5일 "최근 인터넷 투자 사이트에서 이승기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도용, 허위 광고를 하는 정황이 확인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지인 추천, 투자자 모집 등의 문구를 내걸며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마치 이승기가 해당 업체의 모델인 것처럼 이미지를 사용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는 해당 업체와 일절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초상권 도용 및 이를 이용한 투자 유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이트 운영자에게 내용증명 발송 및 고소 절차를 포함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초상권을 무단 사용하는 불법적인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 계속해서 이승기 초상권 보호와 대중의 피해 예방을 위해 관용없이 법적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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