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家' 도경완, 생일에 혼밥…"♥장윤정 어디 갔나?"

전재경 기자 2025. 4.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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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축하해 주세요 여러분. 생일상 뭐 별거 많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도경완은 "사실 오늘 생일인데 집에 혼자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도경완은 "생일날 집에만 있는 건 좀 그렇다. 혼자라도 어디 나가서 맛있는 거라도 먹고 와야 서운한 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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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도경완.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도경완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축하해 주세요 여러분. 생일상 뭐 별거 많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음식점을 찾았다. 그는 "참고로 오늘이 내 생일이다. 생일 축하해 달라. 이 촬영 아니었으면 집에 있을 뻔했다"고 말했다.

음식점 사장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을 찾자, 도경완은 "안타깝게 오늘 혼자 왔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도경완은 "사실 오늘 생일인데 집에 혼자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그렇다고 제가 친구들 불러서 생일 파티를 하기엔 좀 그렇다. 애들도 케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나이가 마흔셋인데 그 누구의 축하를 못 받아면 약간 우울하고, 누가 축하해 주면 '이 나이에 뭘' 하면서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경완은 "생일날 집에만 있는 건 좀 그렇다. 혼자라도 어디 나가서 맛있는 거라도 먹고 와야 서운한 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부부는 서울 서빙고동에 위치한 한강뷰 펜트하우스 아페르한강을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난해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 곳은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이다.

또 이들은 같은 시기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원에 매도했다. 이 집을 매도하면서 장윤정 부부는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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