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집창촌 활보한 콧수염남…하늘 향해 두 팔 벌려 '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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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교차로 한가운데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나체로 기도를 올리며 차량을 막아서는 기이한 소동이 벌이다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성이 도로 한가운데에서 차량을 막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남성은 지나가는 차량을 손으로 때리거나 가로막으며 위협적인 행동을 했고, 얼마 뒤 교차로 한가운데 멈춰 서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주문을 외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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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압 후 병원 이송, 약물 여부 조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도심 교차로 한가운데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나체로 기도를 올리며 차량을 막아서는 기이한 소동이 벌이다 체포됐다.
21일 태국 매체 '타이거(Thaiger)'와 'MGR 온라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9시쯤 태국 파타야 홍등가의 남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성이 도로 한가운데에서 차량을 막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콧수염을 기른 키가 큰 서양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나타나 갑자기 옷을 모두 벗은 뒤 도로를 활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남성은 지나가는 차량을 손으로 때리거나 가로막으며 위협적인 행동을 했고, 얼마 뒤 교차로 한가운데 멈춰 서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주문을 외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소동을 벌였다.

도로를 지나고 있던 운전자들과 시민들은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일부는 도주나 사고를 우려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둘러싸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격렬하게 저항하는 남성을 어렵사리 제압했지만, 남성은 이미 의식을 잃어가고 있어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조사 결과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약물 복용 여부는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후 남성은 파타야 인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남성이 타고 온 오토바이의 주요 물품들이 모두 없어져 경찰은 또 다른 절도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태국 현지 방송사 '채널7'은 "남성이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로 추정된다"며 "경찰은 상태가 안정된 후 정확한 진술을 확보해 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타야에서는 최근 비슷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월 26일 푸껫 방라로드에서는 외국인 남성이 거리에서 옷을 벗고 춤을 추는 영상이 퍼졌고, 9월 22일에는 또 다른 외국인이 나체로 거리를 걷다가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을 목 졸라 체포되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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