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부친상에 애끓는 심경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은‥내 그림 보여드리고파”(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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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월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솔비가 절친으로 신화 이민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권혁수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솔비가 "거실에 커다란 내 사진이 있었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이 "그걸 가져갔냐"고 물었고, 솔비가 "그건 안 가져갔다"고 하자 권혁수는 "귀중품만 딱 챙겨갔네"라고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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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월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솔비가 절친으로 신화 이민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권혁수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솔비는 인생 최대 위기로 “집에 도둑이 들어서 시계와 보석 이런 거 다 합쳐서”라며 도둑맞은 피해 금액을 말했고, 모두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상상 초월 피해 금액의 실체를 궁금하게 했다.
솔비가 “거실에 커다란 내 사진이 있었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이 “그걸 가져갔냐”고 물었고, 솔비가 “그건 안 가져갔다”고 하자 권혁수는 “귀중품만 딱 챙겨갔네”라고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솔비는 “사실 아빠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 아빠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 못 보고 돌아가셨다. 아빠만의 천국에서 이 그림을 보고 계시지 않을까”며 3년 전 세상을 떠난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솔비는 2021년 부친상을 당했다. 향년 80세. 솔비는 당시 "아빠 눈 감은 모습 보니깐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용기 내서 아빠 볼에 뽀뽀했어. 아직은 이별 준비가 안 돼서 사실 좀 무서워. 사랑해 줘서 고맙고 사랑받아서 든든했어"라고 추모 글을 게시한 바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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