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프로당구선수 선발전 '2025-26시즌 트라이아웃' 1라운드 종료…총 56명 합격

김유민 2025. 4.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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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시즌 프로당구(PBA) 선수선발전 1라운드에서 총 56명이 합격증을 받았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PBA 트라이아웃' 1라운드를 마쳤다.

'PBA 트라이아웃'은 매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프로당구선수 선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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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2025-26시즌 프로당구(PBA) 선수선발전 1라운드에서 총 56명이 합격증을 받았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PBA 트라이아웃' 1라운드를 마쳤다.

'PBA 트라이아웃'은 매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프로당구선수 선발전이다. 트라이아웃을 통과하면 PBA 드림투어(2부) 등록 자격을 부여한다.


총 224명이 참가한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은 두 개 라운드로 나뉘어 열린다. 지난 12일과 13일 치러진 1라운드에 이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2라운드가 진행된다. 선발 방식은 64강 토너먼트를 통해 첫 경기서 승리한 선수들이 펼치는 승자조, 64강 패자 및 승자조서 패배한 선수들이 겨루는 패자조에서 합격자들을 선발한다.

12일 진행된 1라운드 첫날 경기서는 승자조에서 박세호, 홍석기 등 16명이 통과했으며, 패자조에서는 이승현, 김상우 등 12명이 합격했다. 13일 역시 같은 방식으로 승자조서 방경복, 이찬일 등 16명과 양금모, 이호일 등 12명이 트라이아웃을 통과했다.



총 56명이 차기시즌 드림투어 참가 자격을 얻은 가운데 PBA는 16일부터 1부투어 선수 선발전인 2025-26시즌 PBA 큐스쿨을 연다. 16일부터 3일간은 1라운드, 20일부터 3일간은 2라운드를 진행한다. 19일에는 LPBA 선수 선발전인 'LPBA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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