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LEE의 위엄' MLB 무대 휩쓴 이정후, 손흥민 제쳤다!...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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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을 제쳤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5일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 1위에 이정후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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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을 제쳤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5일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 1위에 이정후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7619만 679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은 이정후가 1위에 등극했으며, 손흥민(2위), 김민재(3위), 김도영(4위), 이강인(5위), 구자욱(6위), 양민혁(7위), 차준환(8위), 류현진(9위), 임찬규(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양 축을 이끌어 온 축구와 야구에 대한 팬들의 온도차가 발생하고 있다. 박지성과 손흥민으로 상징되던 축구의 인기가 정체기에 들어간 반면, 류현진과 이정후로 상징되던 야구의 인기는 상승기에 진입한 모양새다. 더욱이 올해 국내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인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야구 열풍’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은 그동안 1위를 굳건히 지켰던 손흥민이 2위로 하락했고, 이정후가 최정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TOP10 순위에 프로야구 선수가 5명이나 포함되며 ‘야구 전성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급부상 중이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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