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룰 전당원 투표에 디도스 공격 정황"…수사 의뢰키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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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4일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규칙을 결정하는 전(全)당원 투표에서 '디도스(DDoS) 공격' 의심 정황을 포착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가 결정한 '일반국민 50%·권리당원 50%' 경선규칙을 온라인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으로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민주당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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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에 침해사고 신고 접수…추가 피해는 없어"
[서울=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규칙을 결정하는 전(全)당원 투표에서 '디도스(DDoS) 공격' 의심 정황을 포착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면공지를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했고 향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홈페이지는 전날 오후 1시35분, 6시35분, 9시55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가 결정한 '일반국민 50%·권리당원 50%' 경선규칙을 온라인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으로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민주당은 보고 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상황을 설명하며 "트래픽이 폭증해서 접속이 잘 안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라며 "이를 안정화하기 위해 해외 IP 주소에 대한 접속 차단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홈페이지는 현재 정상화됐다. 온라인 투표는 별도 서버로 운영되고 있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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