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서울시청, PS 희망 살려…인천도시공사는 하남시청 제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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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서울시청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4위로 올라서며 포스트시즌(PS)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서울시청은 12일 오후 4시10분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9-27로 이겼다.
부산시설공단이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거나 비기면 서울시청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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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은 4연속 도움왕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서울시청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4위로 올라서며 포스트시즌(PS)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서울시청은 12일 오후 4시10분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9-2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서울시청은 9승5무7패(승점 23점)로 부산시설공단(22점)에 앞서며 4위로 올라섰다.
부산시설공단이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거나 비기면 서울시청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8위를 확정한 인천광역시청은 3승18패(승점 6점)를 기록했다.
서울시청은 윤예진이 9골, 우빛나와 조은빈이 각각 7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정진희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송지영은 4골을 추가하며 역대 32호 통산 500골을 달성했다. 득점왕 경쟁을 벌이던 우빛나는 139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인천광역시청에선 김설희가 6골, 차서연과 이효진, 강은서가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웃지 못했다.
9골 2도움을 기록해 MVP로 선정된 윤예진은 "엄청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며 "만약 포스트시즌에 올라간다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준비해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오후 6시 남자부 5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선 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을 34-29로 이겼다.
이로써 하남시청은 12승3무10패(승점 27점)로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고, 인천도시공사는 11승 3무 11패(승점 25점)로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경기는 팀 성적보다 개인 기록에 더 관심이 쏠렸다.
인천도시공사의 정수영이 도움에서 SK호크스 이현식(82개)에 5개 뒤진 채 출발했는데, 이 경기에서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4시즌 연속이자 8번째 도움왕을 예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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