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충남 예산군 시량초 찾아 전교생 46명과 함께 비타민스쿨 진행!

골닷컴 2025. 4. 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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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지난 8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시량초등학교(이하 시량초)를 찾아 비타민스쿨을 실시했다.

시량초에 재직중인 박정순 교사는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와 축구를 알려주기 위해 비타민스쿨을 직접 신청했다.

한편, 지난 온양초와 공주봉황초에 이어 세 번째 비타민스쿨을 마친 충남아산은 향후 지속적으로 비타민스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축구의 행복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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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지난 8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시량초등학교(이하 시량초)를 찾아 비타민스쿨을 실시했다.

예산 시량초는 전교생이 46명인 작은 시골 학교다. 시량초에 재직중인 박정순 교사는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와 축구를 알려주기 위해 비타민스쿨을 직접 신청했다.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충남아산의 김성현, 정재윤이 직접 시량초를 찾았다. 선수들이 등장하자 46명의 전교생들이 운동장에 뛰어나와 선수들을 반겨주었다.

선수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스트레칭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패스와 드리블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과 함께 뛰면서 학생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알려주었다. 마지막으로 팬 사인회와 포토 타임을 가지며 비타민스쿨을 마무리했다.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정재윤은 “오늘 비타민스쿨 활동으로 학생들이 축구에 흥미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학생들에게 축구를 알려주면서 더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에 자주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온양초와 공주봉황초에 이어 세 번째 비타민스쿨을 마친 충남아산은 향후 지속적으로 비타민스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축구의 행복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 = 충남아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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