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의혹 여전한 손준호, 충남아산 주장 발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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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가 충남아산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충남아산FC는 5일 "주장 완장은 손준호가 차게 되었으며 부주장은 기존 주장단이었던 김승호와 김종석 그리고 새롭게 선임된 신송훈이 함께한다. 이들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 나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실제로 손준호는 충남아산 이적 이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적 없고,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은 채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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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여전한 손준호 선임에 팬들은 분노

(MHN 최준서 인턴기자) 손준호가 충남아산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충남아산FC는 5일 "주장 완장은 손준호가 차게 되었으며 부주장은 기존 주장단이었던 김승호와 김종석 그리고 새롭게 선임된 신송훈이 함께한다. 이들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 나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고참 라인으로서 묵묵히 솔선수범하는 태도는 동료, 후배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손준호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겼다"라고 설명했다.
주장으로 선임된 손준호는 "저를 믿고 주장직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남은 시즌 팀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준호는 지난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5년에는 리그 베스트 11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2017년에는 리그 도움왕을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에 2018년 전북현대로 이적했고, 2020년에는 K리그1 MVP를 수상했다.
이후 손준호는 2021년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며 중국 무대로 향헀지만, 논란에 휘말렸다. 손준호는 2023년 5월 중국 리그에서 불거진 승부조작 및 뇌물 수수 의혹으로 인해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손준호는 약 10개월 동안 중국에 구금되며 조사를 받았고, 24년 3월 귀국했다.
이후 손준호는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받고 6월 수원FC와 정식 계약을 맺었지만, 중국축구협회가 진징다오로부터 받은 20만 위안(약 3700만 원) 송금 내역을 근거로 손준호를 영구 제명했고, FIFA에 징계 확장을 요청했다.

이에 수원FC는 계약을 해지했고, 손준호는 기자회견을 열어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송금 내역의 구체적 경위는 설명하지 못해 논란은 가시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월 FIFA는 중국축구협회의 징계 요구를 증거 부족으로 기각했고, 중국 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후 손준호는 충남아산과 계약을 맺었고, 올해 19경기에 나서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손준호의 주장 선임을 두고 일부 팬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중국에서의 구금과 승부조작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팀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주장직을 맡긴 결정은 섣부르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손준호는 충남아산 이적 이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적 없고,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은 채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주장은 경기력 뿐 아니라 팀을 대표해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역할이다. 손준호가 베테랑으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의혹에 대한 해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장직을 맡은 결정은 구단의 신중하지 못한 행보로 보인다.
사진=충남아산F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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