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압구정 70억 家 리모델링‥5개월 딸 재이 방도 널찍(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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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부가 이사 전 딸 재이 방을 리모델링 중이라고 밝혔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생후 5개월 된 딸 재이, 반려묘 다홍이와 집 앞 산책에 나섰다.
김다예는 딸과 잘 놀아주는 박수홍 모습에 흐뭇해 하며 "새 집으로 이사가면 재이 방에 진짜 예쁘게 꾸며주자"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부부가 이사 갈 새 집에서 공사 중인 재이의 널찍한 방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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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수홍 부부가 이사 전 딸 재이 방을 리모델링 중이라고 밝혔다.
4월 11일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천재 영재!이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생후 5개월 된 딸 재이, 반려묘 다홍이와 집 앞 산책에 나섰다. 박수홍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산책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말로만 했었는데. 우리 식구 전부 봄나들이 나왔다”라고 기뻐했다.
김다예는 재이에게 “내가 너 임신했을 때 ‘내가 아이를 안고 유모차를 끌고 나올 수 있을까?’ 걱정만 했었는데 재이야 진짜 고마워”라고 행복해 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부부는 현관 천장까지 가득 채운 재이의 교구 박스를 힘을 합쳐 정리했다. 김다예는 “우리가 영재 한 번 만들어 볼 거다”라면서도 “나는 재이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창의력이 좋고 감성도 풍부하고 디방면으로 재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이가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정서적으로 따뜻하고 배려하고 사회성 있는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다. 여보처럼”이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재이와 함께 촉각, 청각, 후각 발달 놀이 등을 했다. 김다예는 딸과 잘 놀아주는 박수홍 모습에 흐뭇해 하며 “새 집으로 이사가면 재이 방에 진짜 예쁘게 꾸며주자”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부부가 이사 갈 새 집에서 공사 중인 재이의 널찍한 방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를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했다. 지난 2월 10일 잔금을 치렀으며, 같은 날 채권최고액 30억 원의 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됐다. 70억 5,000만 원 중 약 25억 원을 대출하고 45억 원은 자기 자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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