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이수혁 “집에서 결혼 금기어, 지금은 일할 때” 제2의 이병헌·이정재 예고 (용타로)

용타로 캡처

용타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수혁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4월 9일 이용진 공식 채널에는 '이번엔 타로점 도파민에 중독된 이수혁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수혁은 결혼에 대해 "언젠가 해야죠"라며 "저희 집에서 막은 적은 없는데 금기어 마냥 부모님이 아예 말씀을 안 꺼내신다. 누가 봐도 일만 하니까 결혼 생각까지는 어렵다"고 밝혔다.

타로점 결과 이용진은 "확실히 결혼할 때는 아니다. 지금 진짜 일할 때"라며 "혹시 결혼 생각 있다면 멈춰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혁은 "오늘 가장 크게 웃었다"고 실소를 터뜨렸다.

일이 고프다는 이수혁을 향해 이용진은 "일에 대한 대운이 가득하다. 너 정말 재밌게 일할 수 있다. 진짜 재밌는 역할, 진짜 말도 안되는 걸로 인정받고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건 국내용이 아니다. '오징어 게임'처럼 되는 거다. 이정재, 이병헌 형님처럼 월드 클래스 된다. 일 쪽으로 완전 열려 있다. 정말 완벽하다"고 예측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