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홈 개막전 앞둔 '영웅군단' 키움에 깜짝 선물…"세심한 배려에 큰 감동"

이형주 기자 2025. 3. 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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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와 나이키 사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키가 28일 홈 개막적을 치르는 키움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나이키 관계자는 "키움의 홈 개막전에 맞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며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준비한 선물과 음식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키움과 나이키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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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에 선물을 전달한 나이키 사.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 = 키움 히어로즈와 나이키 사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키가 28일 홈 개막적을 치르는 키움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나이키는 선수들의 건강과 성공적인 시즌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라커룸 앞 복도에 선수들의 사진과 격려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걸었고, 그라운드로 나가는 길목에는 '투지'와 '승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구를 새겨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하이라이트는 그라운드에 준비한 대형 선물상자였다. 출근을 마친 선수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선물 상자가 열렸고, 이 안에는 나이키 캐리어 '나이키 휠백'과 운동화, 헤어밴드, 마사지볼 등 선수들에게 필요한 아이템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나이키는 선수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 건강한 한 끼도 준비했습니다. 현미밥과 떡갈비, 두부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 도시락을 제공했다.

나이키 사가 키움 히어로즈에 전달한 선물. 사진┃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은 "어제 광주 원정 경기를 마친 후 늦게 도착해 모두 피곤했었는데, 나이키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받아 기운이 나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나이키가 준비한 선물과 도시락에서 선수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느꼈다.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이키 관계자는 "키움의 홈 개막전에 맞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며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준비한 선물과 음식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키움과 나이키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이키 사가 제작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응원 문구.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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