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MZ 수비수 대폭발! "A매치 기간 라리가 경기 말이 되나? 우린 기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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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대표 'MZ' 수비수 쥘 쿤데가 이번에는 과도한 경기 일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대놓고 라리가 사무국을 비판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라리가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3-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쿤데는 이번 경기 일정이 선수들과 클럽에 대한 "존중 부족"이라고 비판했다.
경기 후 쿤데는 DAZN과의 인터뷰에서 라리가 측의 과도한 일정 조정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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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대표 'MZ' 수비수 쥘 쿤데가 이번에는 과도한 경기 일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대놓고 라리가 사무국을 비판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라리가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3-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쿤데는 이번 경기 일정이 선수들과 클럽에 대한 "존중 부족"이라고 비판했다.
이 경기는 원래 3월 9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바르셀로나 구단의 팀 닥터 카를레스 미나로 가르시아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연기된 바 있다.
하지만 연기된 경기가 A매치 휴식기가 끝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열리는 것으로 조정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실제로 경기 일정 재조정 과정에서 바르셀로나와 오사수나 모두 경기 날짜 변경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쿤데 역시 이 과도한 일정에 큰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쿤데는 DAZN과의 인터뷰에서 라리가 측의 과도한 일정 조정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이번 경기 일정에 대해 매우 화가 난다. 이 날짜에 경기를 치르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열정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행운아이지만, 클럽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사수나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대표팀 차출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바르셀로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사수나, 레알 마드리드 등 어떤 팀이든 마찬가지다. 선수들은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다.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려면 휴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쿤데는 그의 뛰어난 실력과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그의 행동과 거침 없는 발언이 팀과 감독,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쿤데는 상습적인 지각 문제로 한지 플리크 감독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로 인해 감독은 쿤데를 3차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또한, 쿤데는 주로 센터백으로 활약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기용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2023년 5월에는 바르셀로나 구단에 "오른쪽 수비에서 뛰고 싶지 않다"며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쿤데는 이후 SNS를 통해 이적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 이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하지만 이렇게 거침없는 것으로 유명한 쿤데의 이번 발언은 충분히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실제로 이번 오사수나전에서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다니 올모가 부상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다니 올모 역시 지난 A매치 기간에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네덜란드와의 1,2차전 모두에서 뛰었다.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 또한 경기 일정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전에도 말했듯이 경기 일정이 적절하지 않았다. 국제 경기 휴식기 이후 이렇게 중요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었지만, 다니 올모의 부상이라는 큰 대가를 치렀다.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결장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렇듯, 라리가 일정 조정 문제는 최근 여러 선수들과 감독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번 바르셀로나와 오사수나의 경기 일정 강행은 이러한 불만을 더욱 증폭시켰다
향후 라리가와 관련 기관들이 선수들의 피로도를 고려한 일정 조정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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