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2025 사회공헌 대상 체육진흥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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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체육진흥 부문 대상을 받았다.
'K리그 퓨처스'는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문화,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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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체육진흥 부문 대상을 받았다.
‘K리그 퓨처스’는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문화,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교본과 프로그램 개발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이 있다.
연맹은 지난 2023년 11월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토대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약 300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연맹은 ‘K리그 퓨처스’를 통해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일자리 창출과 직업 및 진로 설계에도 이바지했고, 어린이들은 선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양질의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연맹 관계자는 “K리그 퓨처스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축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더 많은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축구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또 은퇴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분야 시상식으로 시상 부문은 체육진흥을 포함해 학술교육, 사회복지, 자원봉사, 지역사회발전 등 총 15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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