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에이스’ 돌아온다…‘햄스트링 부상→수술’ 사카, 팀 훈련 참여+복귀 임박

이현우 2025. 3. 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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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사카가 다음 주 풀럼전 스쿼드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지난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회복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팀 훈련에 완전히 복귀한 상태다. 다만, 아스널은 그의 복귀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풀럼전 출전 여부는 경기일이 가까워진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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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포포투=이현우]


아스널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오랜 기간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에이스’ 부카요 사카의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사카가 다음 주 풀럼전 스쿼드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지난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회복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팀 훈련에 완전히 복귀한 상태다. 다만, 아스널은 그의 복귀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풀럼전 출전 여부는 경기일이 가까워진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현재 공격진에 부상자가 많다. 스트라이커로 쓸 수 있는 자원인 가브리엘 제주스, 카이 하베르츠는 시즌 아웃 부상을 당했다. 측면 윙어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사카도 부상 문제를 겪었다. 마르티넬리는 이달 초 복귀해 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사카도 조만간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격진 선발에 숨통이 틔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여러 공격 자원의 이탈로 여러 대체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인 미켈 메리노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해 사용하거나, 18세 에단 은와네리를 적극 기용했다. 그런데 사카가 복귀하며 일단 윙어 포지션에 주전 선수들을 모두 내보낼 수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일전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BBC’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사카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 2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1위 리버풀과 승점 12점 차로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다. UCL에 희망을 건다. 16강에서 PSV 아인트호번을 합산 스코어 9-3으로 격파해 자신감도 붙어 있다.


후반기 우승 여부를 결정지을 일정을 남겨놓은 아스널. 사카의 복귀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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