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경기 42골’ 괴물 공격수 단돈 1100억! 맨유는 여전히 장바구니에만…그 사이 아스널도 '군침'

민진홍 2025. 3. 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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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공격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연결되고 있지만, 구단의 공격수 1순위는 단연 빅토르 요케레스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 유튜브 영상으로 맨유와 요케레스의 현 상황을 정리했다.

로마노는 괴물 같은 경기력을 보이는 요케레스의 몸값을 두고"기존 방출 조항보다 저렴할 것이다. 모든 옵션을 포함해 최대 7,000만 유로(약 1,116억 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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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수많은 공격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연결되고 있지만, 구단의 공격수 1순위는 단연 빅토르 요케레스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 유튜브 영상으로 맨유와 요케레스의 현 상황을 정리했다.

요케레스는 A매치 직전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포루투갈 리그는 요케레즈에게 너무나 좁다. 리가 포르투갈 26경기 30골 7도움을 올리며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자국 컵 대화와 유럽 대항전까지 포함하면 무려 42경기 42골 11도움이다.


요케레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리그에서 골을 잘 넣기 때문만은 아니다.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8경기 6골을 기록했다. 만약 스포르팅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갔으면 몇 골로 대회를 마쳤을지 예측할 수 없다.

로마노는 괴물 같은 경기력을 보이는 요케레스의 몸값을 두고“기존 방출 조항보다 저렴할 것이다. 모든 옵션을 포함해 최대 7,000만 유로(약 1,116억 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의 관심을 두고 “확실히 구단은 요케레스를 좋아한다.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은 특히 요케레스의 엄청난 팬이다. 다만 아직 어떠한 합의는 없다”며 무성한 소문들을 일축했다.

로마노는 요케레스가 리스트에 있을 뿐 요케레스를 원하는 팀은 맨유가 유일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맞춰 아스널이 요케레스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들렸다. 미국 매체 ‘ESPN’은 31일 아스널이 알렉산데르 이사크보다 요케레스를 더 선호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또한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도 아스널이 요케레스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기사가 전해짐에 따라 맨유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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