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패패패패패패승패' 굴욕 대가 치렀다...결국 2년 6개월 만에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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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라이프치히가 마르코 로제 감독을 경질했다.
라이프치히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프치히는 로제 감독을 즉시 해임했다. 그를 보좌하던 알렉산더 치클러, 마르코 쿠르트, 프랑크 가이덱, 그리고 프랑크 에일리히도 모두 팀을 떠난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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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RB 라이프치히가 마르코 로제 감독을 경질했다.
라이프치히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프치히는 로제 감독을 즉시 해임했다. 그를 보좌하던 알렉산더 치클러, 마르코 쿠르트, 프랑크 가이덱, 그리고 프랑크 에일리히도 모두 팀을 떠난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이프치히의 마르셀 셰퍼 단장은 “우리는 로제와 그의 스태프들을 아주 오랫동안 믿었고, 끝까지 모든 것을 시도하여 함께 상황을 바꿨다. 그러나 현재 상황과 결과 부족을 감안할 때, 우리는 시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 경기에 새로운 원동력이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로제와 그의 팀, 함께 이룬 업적, 그리고 우리 클럽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 로제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다가 위르겐 클롭 감독 지도를 받으며 마인츠에서 현역 시절을 마무리했다. 은퇴 후 마인츠 수석 코치직을 시작으로 레드불 잘츠부르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지난 2022-23시즌부터 라이프치히를 이끌었고 첫 시즌 만에 DFB 포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과를 냈다.
꾸준히 상승세를 달렸다. 2023-24시즌이 시작되자마자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독일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 올모, 사비 시몬스, 로이스 오펜다, 벤자민 세스코 등이 제 몫을 다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부진이 심화됐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굴욕적인 6연패를 당했고, 1승 7패로 32위에 그치면서 탈락했다. 리그에서도 승리를 좀쳐럼 가져오지 못하면서 6위까지 떨어져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나마 DFB 포칼에서 선전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해 슈투트가르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구단은 결국 칼을 빼들었고, 시즌 막바지를 남겨두고 로제 감독과의 이별을 발표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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