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영구결번 4인방, 한화생명볼파크 개장 경기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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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 레전드 4명이 새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정규시즌 개장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
한화 구단은 27일 "송진우, 정민철, 장종훈, 김태균은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개장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사업비 2,074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약 5만8,539㎡) 규모로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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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단은 27일 "송진우, 정민철, 장종훈, 김태균은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개장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사업비 2,074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약 5만8,539㎡) 규모로 건설됐다. 지난달 언론에 처음 공개됐으며, 시범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한화는 지난 1일 대전시로부터 사용 권한을 위임받은 후 홈 개막전에 맞춰 내부 공사를 마무리했다. 국내 야구장 최초로 설치되는 인피니티 풀은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다음 달 중순에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 구단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를 고려해 홈 개막전에서 예정됐던 불꽃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구단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사회적 아픔을 고려해 해당 행사는 열지 않기로 했다"며 "경기 후 드론쇼 행사로 불꽃 행사를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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