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신식 야구장서 이런 사고가…결국 경기까지 취소, KBO "창원NC파크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신식 야구장 시설로 각광 받고 있는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KBO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NC와 LG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라면서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LG 경기에서 구조물 낙하 사고로 인해 관중 3명이 부상을 입은 불상사가 발생함에 따라 NC 구단과 협의해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를 위해 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국내 최신식 야구장 시설로 각광 받고 있는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9일 창원NC파크에서는 오후 5시부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그런데 경기 도중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구장에 설치돼 있는 구조물이 떨어진 것. 이 때문에 부상자가 3명이 발생해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미 경기가 시작한 상태라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졌고 LG의 14-4 승리로 끝났다.
이에 KBO는 NC 구단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LG의 경기는 연기됐으며 추후 일정을 편성할 예정이다.
KBO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NC와 LG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라면서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LG 경기에서 구조물 낙하 사고로 인해 관중 3명이 부상을 입은 불상사가 발생함에 따라 NC 구단과 협의해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를 위해 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NC 구단 또한 "30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의 경기는 창원NC파크 시설물 점검을 위해 취소됐다"라고 밝히며 "시설안전점검 소요 기간에 따라 홈 경기 진행 여부는 추후 공지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창원NC파크는 마산종합운동장을 철거한 자리에 지어진 최신식 야구장으로 2019년 3월 18일에 공식 개장했다. 관중 수요 규모는 1만 7891석. NC는 2019시즌부터 창원NC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장 당시에도 메이저리그 구장이 부럽지 않은 최신식 시설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역 있던 베드신 강요했나'…,故설리 유족, 김수현·이로베에 입장 요구 - SPOTV NEWS
- "안고 자고 싶어…실제로 해줘" 故김새론·김수현, 2016년 카톡 내용 풀렸다[종합] - SPOTV NEWS
- [포토S] 김수현에게 보내려 했던 고 김새론의 편지 - SPOTV NEWS
- '승리 열애설' 유혜원, 기권 후 퇴소 엔딩…"결혼은 어떻게 하는 거지?"('커플팰리스2') - SPOTV NEWS
- '어벤져스: 둠스데이' 캐스팅 발표, 로다주→톰 히들스턴 '다 돌아온다' - SPOTV NEWS
- 뉴진스 "허위사실 유포·악의적 비방 심각…민·형사상 조치 취할 것" 경고[공식] - SPOTV NEWS
- "故김새론 사망, 김수현 때문 아냐…무관심한 가족에 힘들어해" 전남친 주장 나왔다 - SPOTV NEWS
- '4월 결혼' 에일리·최시훈, 이미 부부였다 "지난해 혼인신고"[공식입장] - SPOTV NEWS
- [포토S] 에스파 윈터, 헉! 소리 나는 허리 라인 - SPOTV NEWS
- [단독]박수홍·최은경, 14년 만에 '동치미' 떠난다…마지막 녹화 완료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