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재산 조 단위? NO…재테크는 하루빨리 해야" [RE:TV]

'식스센스' 27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재산이 조 단위라는 농담에 선을 그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이 멤버들과 함께 양평을 찾았다.

오마이걸 미미가 먼저 땅값에 관심을 보였다. "요즘 양평 어떠냐? 땅값 좀 올라갔다고 하나?"라는 말을 꺼내 웃음을 샀다. 유재석이 "뭐 땅 보러 온 거야?"라며 웃었다.

그러자 송은이가 "미미가 임장에 관심이 있더라"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고경표가 "오늘 땅 보러 온 부잣집 어머니 같다"라면서 거들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재테크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특히 동생들을 향해 "한창 (재테크에) 관심 가질 때야"라면서 "하루라도 빨리 관심을 갖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해. 나나 은이가 못한 걸 너희는 좀 하란 말이야~"라고 조언했다.

이때 송은이가 "왜 조 단위 부자가 그런 말씀을 하시냐?"라며 농을 던졌다. 고경표까지 "(유재석이 아니라) 유조석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이 조 단위 재산에 선을 그었다. 그가 "야~ 조 좀 있으면 좋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