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기 영수에 "41년 인생에 날 이렇게 대한 건 네가 처음이야"('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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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백합이 시큰둥한 3기 영수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3기 영수, 백합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3기 영수는 "백퍼센트 오해"라고 했고, 백합은 말을 끊어서 미안하다며 "41년 동안 이런 식으로, 이런 느낌이 들었던 게 처음이다. 나를 이렇게 뒷방 여자 취급한다고? 41년 인생, 나를 이렇게 찬밥 취급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고 울분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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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백합이 시큰둥한 3기 영수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3기 영수, 백합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백합은 3기 영수와 어깨, 숏컷 헤어를 주제로 얘기를 하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선택하고 후회했다. 저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게 너무 보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3기 영수가 자신에게 선택을 받고도 다시 문을 열고 다른 솔로녀들을 살폈던 일, 대기 장소로 이동하면서 3기 영수 혼자만 앞서 걸어간 일을 예로 들었다.
또 10기 영식, 14기 경수가 공용거실에 들어와 자신을 선택한 솔로녀들과 한참을 대화하며 식당을 고른 것과 달리 3기 영수는 문앞에 서서 얼굴만 내민 채 "뭐 드시고 싶냐"고 묻고 돌아가버린 걸 지적했다.
3기 영수는 "백퍼센트 오해"라고 했고, 백합은 말을 끊어서 미안하다며 "41년 동안 이런 식으로, 이런 느낌이 들었던 게 처음이다. 나를 이렇게 뒷방 여자 취급한다고? 41년 인생, 나를 이렇게 찬밥 취급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고 울분을 표했다.
백합은 3기 영수에게 섭섭한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
이에 3기 영수는 "섭섭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저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데이트 선택 때 다시 문을 열고 안을 살폈던 건 더 나올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 것이었고, 쑥스러운 마음에 혼자 앞서 걸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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