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가 제일 예쁘다"… 10기 영식, 또 직진 스킨십 논란? (나솔사계)

김현숙 기자 2025. 3.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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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러브라인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밤마실 데이트'를 통해 남녀 8인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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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도중 손깍지·칭찬 세례 이어진 영식…백합-영수 데이트는 결국 파국

(MHN 노연우 인턴기자) '나솔사계' 러브라인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밤마실 데이트'를 통해 남녀 8인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특히 10기 영식은 국화와의 데이트에서 과감한 애정 표현으로 중심에 섰다.

10기 영식은 이전 시즌에서 옥순의 턱을 치는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만큼, 이번 데이트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국화가 그를 선택하자 그는 기쁜 마음에 외투를 벗어주며 열정적인 호감을 드러냈고, 자신의 행보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차 안에서도 어떻게든 호감을 쌓으려 "국화가 제일 예쁘다"며 연신 찬사를 쏟아냈다. 이어서 기습 손깍지를 시도하는 등 러브라인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여 줬다.

하지만 이들의 달콤한 분위기와 달리, 다른 참가자들은 엇갈린 감정과 선택으로 갈등을 겪었다. 14기 경수가 2:1 데이트에서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주도한 반면, 22기 영식은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경험했다. 그는 자존감이 떨어졌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백합과 3기 영수의 데이트는 갈등으로 치달았다. 백합은 3기 영수를 선택했지만, 데이트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런 취급 처음"이라고 심각한 감정을 표현냈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고 털어놓은 백합의 감정은 깊은 실망으로 이어졌고, 이를 달래려는 영수의 노력도 소용없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더욱 커진 호감을 나타냈고, 국화 또한 그와의 만남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참가자들 사이의 감정 변화는 다음 회차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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