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애인' 한 소절에 객석 떼창…전율의 무대 완성 ('미스터트롯3')

이유민 기자 2025. 3.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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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1만4천여 관객의 열광 속에 성대한 막을 올렸다.

재치 넘치는 VCR 영상으로 등장한 TOP6는 '사내'와 '둥지'를 오프닝 곡으로 선보이며 강렬한 스타트를 알렸고, 진 김용빈의 화제곡 '애인'을 시작으로 선·미를 차지한 손빈아와 천록담 등 멤버들의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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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밝은누리 제공 / '미스터트롯3' 콘서트 현장 사진.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1만4천여 관객의 열광 속에 성대한 막을 올렸다. TOP6는 물론 특별 게스트들까지 총출동해 180분간 쉼 없이 이어진 무대는 트롯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총 4회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 속에 펼쳐졌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종 TOP6, 김용빈·손빈아·천록담·춘길·최재명·추혁진이 모두 출격한 이번 공연은 예고된 '트롯 축제' 그 자체였다.

재치 넘치는 VCR 영상으로 등장한 TOP6는 '사내'와 '둥지'를 오프닝 곡으로 선보이며 강렬한 스타트를 알렸고, 진 김용빈의 화제곡 '애인'을 시작으로 선·미를 차지한 손빈아와 천록담 등 멤버들의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듀엣, 팀무대, J팝·팝송 커버까지 다채로운 구성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밝은누리 제공 / '미스터트롯3' 콘서트 현장 사진.

특히, 방송 당시 화제였던 '어벤저스 팀'(김용빈, 손빈아, 춘길, 추혁진)은 '꿈속의 사랑' 무대에서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더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별 게스트로는 유지우와 남궁진이 합류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신곡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김용빈의 '금수저', 손빈아의 '땡큐', 천록담의 '동해물과 백두산이' 등 6인의 신곡들이 최초 공개되며 팬들의 떼창과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연을 읽고 신청곡을 즉석에서 소화하는 '신청곡을 받습니다' 코너는 공연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은 김용빈과 그의 친구이자 참가자였던 크리스영의 피아노 반주로 이뤄진 '이별'과 '감사'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서 엔딩곡 '꿈'을 통해 참가자들의 진심을 전한 뒤, 앵콜 요청에 '영영'을 부르며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전 관객과 교감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진주, 부산, 대구, 광주, 성남, 청주, 인천, 창원, 전주, 강릉, 대전, 수원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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