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관세청 홍보대사 계약 만료?..."연장 여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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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 걸그룹 뉴진스(NJZ)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7일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지난해 3월 뉴진스를 홍보 대사로 위촉했지만, 최근 홍보 대사를 변경 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인천공항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달 말 홍보대사 계약 만료일을 앞두고 뉴진스 측과 함께 연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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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관세청이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 걸그룹 뉴진스(NJZ)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7일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지난해 3월 뉴진스를 홍보 대사로 위촉했지만, 최근 홍보 대사를 변경 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인천공항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달 말 홍보대사 계약 만료일을 앞두고 뉴진스 측과 함께 연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뉴진스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이다. 이에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돼 관세청이 홍보대사 위촉에 큰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뉴진스가 홍보대사로 선정된 지 한달 뒤, 소속사 하이브와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 간의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뉴진스의 활동에 악영향을 미쳤고, 결국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제약을 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활동명을 NJZ로 변경한 뒤 독자 활동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법원이 지난 21일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을 걸렸다. 이에 뉴진스 측은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어도어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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