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무죄 정해 놓고 논리 만들어…이현령비현령”
임정환 기자 2025. 3.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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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무죄를 정해놓고 논리를 만들었다"면서 "(법원이)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는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었겠다"고 말했다.
특히 홍 시장은 "지난번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도 대법원에서 소극적인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기상천외한 이유로 파기 환송을 받은 일도 있었다"며 "이현령비현령(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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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자격 박탈하기 부담스러운 측면 있었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무죄를 정해놓고 논리를 만들었다"면서 "(법원이)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는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었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홍 시장은 "지난번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도 대법원에서 소극적인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기상천외한 이유로 파기 환송을 받은 일도 있었다"며 "이현령비현령(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라고 비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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