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불피해지원 TF 구성…피해지역 총력 지원 나선다

김성훈 기자 2025. 3.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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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악의 피해를 내며 계속 확산하는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 지원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남산불지원센터는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재난 지역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필요물품 등을 실시간 파악하고 서울시 및 협력기관 공조를 통해 신속히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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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 6대 긴급 지원, 생필품 상황 종료 시까지 지원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마을이 산불로 폐허가 돼 있다. 뉴시스

서울시가 최악의 피해를 내며 계속 확산하는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 지원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남산불지원센터는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재난 지역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필요물품 등을 실시간 파악하고 서울시 및 협력기관 공조를 통해 신속히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의성에 밥차 2대, 산청·청송에 2대를 지원한 데 이어 27일부터 외식업중앙회, 사랑의밥차와 협력해 밥차 2대를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협력기업과 공조해 필요한 생필품이 충분히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시가 비축한 구호 세트(담요, 속옷, 세면도구 등) 1277세트, 텐트 854동, 전시 모포 9920점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쉘터 100동, 침구류 4540개, 구호세트 3000개를 지원한다. 서울자원봉사센터 협력기관인 피스윈즈코리아-에이팟코리아 합동팀은 생필품(속옷, 양말, 마스크 등) 2000세트를, 동아오츠카는 음료 3400병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이미 지원한 5억 원의 재난 구호금 외에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이날부터 열흘간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벌인다. 이어 산불이 진화되면 굴착기 등 중장비 6종, 172대를 지원해 조속한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은 지금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민간·시민과 함께 긴급 지원체계를 가동해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빠르게 투입 중이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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