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바티칸 국빈방문 연기…"교황 회복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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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해 거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의 바티칸 시국 국빈 방문이 연기됐다.
버킹엄궁은 2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국왕과 왕비의 교황청 국빈 방문이 상호 합의에 따라 연기됐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더 긴 기간의 휴식과 재활이 이로울 것이라는 현재 의학적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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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해 거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의 바티칸 시국 국빈 방문이 연기됐다.
버킹엄궁은 2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국왕과 왕비의 교황청 국빈 방문이 상호 합의에 따라 연기됐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더 긴 기간의 휴식과 재활이 이로울 것이라는 현재 의학적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는 교황의 회복을 기원하고 회복 시 교황청에서 교황을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버킹엄궁은 덧붙였다.
찰스 3세는 내달 7∼10일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국빈 방문하고 그중 내달 8일에는 바티칸에서 교황과 만날 예정이었다.
교황은 지난달 14일부터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폐렴 치료를 받았으며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는 위기를 겪었다. 이후 이를 넘기고 23일 퇴원해 바티칸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으로 돌아갔다.
의료진은 완전한 회복을 위해 최소 두 달간 휴식과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버킹엄궁과 교황청은 이 권고에 따라 방문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찰스 3세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은 변경된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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