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컵 진출 환희 이어가지 못했다…사우디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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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일본이 3월 A매치에서 모두 승리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25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8차전을 치른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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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일본이 3월 A매치에서 모두 승리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25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8차전을 치른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은 조 1위(승점 20), 사우디는 3위(승점 10)를 유지했다.
일본은 3-4-3 전형으로 나서 승리를 노렸다. 마에다 다이젠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카마다 다이치와 쿠보 타케후사가 공격을 지원했다. 다나카 아오와 엔도 와타루가 중원에, 나카무라 케이토와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윙백에 위치했고 이토 히로키, 이타쿠라 코, 타카이 코차가 수비벽을 쌓았으며 스즈키 자이온이 골문을 지켰다.
사우디는 5-4-1 전형으로 맞섰다. 마르완 알사하피가 원톱으로 출격했고 살렘 알도우사리, 파이살 알감디, 무삽 파즈 알쥬와이르, 피라스 알부라이칸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나와프 부샬, 하산 알탐바크티, 알리 알라우자미, 제하드 타크리, 무하나드 알샨키티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나와프 알아키디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적으로 일본이 주도하는 형국이었다. 점유율 77%로 사우디를 강하게 밀어붙였으나 유효슈팅 1회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19분에는 마에다가 전방압박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머뭇거리는 사이 사우디 수비진에 둘러싸여 슈팅을 제대로 시도하지 못했다. 사우디는 전반 중반 한두 차례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했으나 그뿐이었다.
후반에도 일본의 공격이 이어졌다. 마에다가 계속해서 골을 노렸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11분 뒤쪽에서 날아온 공을 향해 마에다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알아키디가 한 발 앞서 공을 잡아냈다.
전반과 똑같은 양상으로 경기가 끝났다. 일본은 주도권을 잡고 사우디를 강하게 몰아붙였는데 사우디는 애당초 공격에는 큰 뜻이 없다는 듯 물러서서 일본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주력했다. 일본이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어 남은 경기 결과가 크게 의미가 없었던 반면 사우디는 일본에 승점 1점이라도 따낸다면 마지막까지 월드컵 본선 직행이 가능한 2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사우디가 0-0 무승부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비록 아직까지는 2위 호주보다 높은 위치에 있지는 못하지만, 경기 결과가 따라준다면 6월 A매치에서 2위 도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일본은 이미 월드컵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하기는 했지만, 홈 2연전에서 조국 팬들에게 2연승을 안기겠다는 다른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사진= 일본축구협회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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