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침내 '세계 최고 풀백' 공짜로 품는다 "아놀드 '5년 계약' 합의"... 리버풀, 재계약 빨리할걸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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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기 직전이다.
이어 "리버풀도 재계약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제 희망은 사라졌다. 레알행을 굳힌 아놀드의 마음을 바꿀 순 없을 것이다"며 "이제 아놀드는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아놀드는 레알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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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 프랑스판에 따르면, 축구 전문가 샤샤 타볼리에리는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 아놀드의 에이전트가 마침내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5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연봉 1100만 유로(약 174억원)를 받고 있지만 레알에선 각종 수당을 합해 1500만 유로(약 237억원)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까지 아놀드 측과 레알은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문제는 해결됐다. 최근 몇 주간 협상하며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버풀도 재계약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제 희망은 사라졌다. 레알행을 굳힌 아놀드의 마음을 바꿀 순 없을 것이다"며 "이제 아놀드는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은 올 여름 만료된다.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아놀드는 레알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오래 전부터 아놀드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 무엇보다 아놀드 본인도 레알 이적을 원햇다. 영국 90MIN은 최근 "아놀드가 올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리버풀에 알렸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놀드에 대한 어떤 팀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았다. 당시 레알이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68억원)로 아놀드에게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리버풀이 협상 자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레알은 아놀드를 반 시즌 늦게 데려가는 대신 FA로 품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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