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간부 성 비위 의혹…경찰 수사

류정현 기자 2025. 3.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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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간부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

HUG에 따르면 간부인 A씨는 성 비위 의혹으로 지난 21일 직위에서 해제됐습니다.

HUG는 사건을 인지한 즉시 관련 법령에 따라 상급 기관인 국토교통부에 보고했고, 여성가족부 통지, 수사기관 신고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UG 관계자는 "상급 기관 조사 결과와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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