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산불 확산…코레일 중앙선 안동~경주역간 열차운행 중지
홍찬선 기자 2025. 3.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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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확산되면서 중앙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3분께 중앙선 안동~의성역간 하화터널 부근(의성역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중앙선 안동~경주역간 열차운행을 중지했다.
이에 따라 해당 노선에서 운행이 중단된 열차는 고속열차 3편성과 일반열차 4편성으로 조사됐다.
해당 열차노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코레일은 버스를 통해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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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3편성·일반열차 4편성 운행 중단
한국철도공사, 버스 통해 승객들 수송
[서울=뉴시스] 나흘째 이어지는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로 서산영덕 고속도로 안동분기점(JCT)부터 청송나들목(IC)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앞서 경북 의성에는 지난 22일부터 강풍을 타고 산불이 고속도로 인근으로 번지며 차량 안전을 위한 통행 제한과 해제가 반복되고 있다. 낮 12시 기준 경북 의성 진화율은 60%이며, 산불영향구역은 전날 밤 8490㏊에서 1만4483㏊로 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한국철도공사, 버스 통해 승객들 수송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확산되면서 중앙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3분께 중앙선 안동~의성역간 하화터널 부근(의성역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중앙선 안동~경주역간 열차운행을 중지했다.
이에 따라 해당 노선에서 운행이 중단된 열차는 고속열차 3편성과 일반열차 4편성으로 조사됐다.
해당 열차노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코레일은 버스를 통해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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