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순간! 조코비치, 마스터스 1000시리즈 최다승 경신

최대영 2025. 3. 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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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5위, 세르비아)가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역사적인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마이애미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 단식 3회전에서 카밀로 우고 카라벨리(65위, 아르헨티나)를 2-0(6-1, 7-6<7-1>)으로 제압하며 통산 411승을 기록, 라파엘 나달(은퇴, 스페인)의 410승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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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5위, 세르비아)가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역사적인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마이애미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 단식 3회전에서 카밀로 우고 카라벨리(65위, 아르헨티나)를 2-0(6-1, 7-6<7-1>)으로 제압하며 통산 411승을 기록, 라파엘 나달(은퇴, 스페인)의 410승을 넘어섰다.

조코비치의 이번 승리는 그가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쌓아온 경이로운 성과를 더욱 빛나게 했다. 그는 이미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40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나달의 36회 우승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권위 있는 대회로, 매년 9개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가 우승할 경우, 그는 지미 코너스(109회)와 로저 페더러(103회)에 이어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하는 세 번째 선수가 된다. 현재 조코비치의 총 우승 횟수는 99회로, 100회 달성에 단 한 걸음 남았다.

조코비치는 마이애미오픈에서 2016년 이후 9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다음 16강에서는 로렌초 무세티(16위, 이탈리아)와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무세티와의 상대 전적에서 7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편, 이번 마이애미오픈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가 도핑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고,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2회전에서 다비드 고팽(55위, 벨기에)에게 패해 탈락하는 등 상위 랭커들의 불참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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