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저격→토트넘과 갈등 최고조' 로메로, 진짜 레알 가겠네...이적료 1140억 매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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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의료진과 불화설에 휩싸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심화되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24일(한국시간) "로메로는 최근 부상을 치료한 토트넘 의료진에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치료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사건은 그의 레알 이적설을 더욱 부추길 뿐이다. 로메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이후 꾸준히 레알과 연결됐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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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토트넘 홋스퍼 의료진과 불화설에 휩싸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심화되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24일(한국시간) “로메로는 최근 부상을 치료한 토트넘 의료진에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치료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사건은 그의 레알 이적설을 더욱 부추길 뿐이다. 로메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이후 꾸준히 레알과 연결됐다"고 전달했다.
이어 "토트넘이 매각을 결정한다면 로메로에 대해 약 60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로메로가 부주장이고 2027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기준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핵심 센터백 로메로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토트넘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경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경기 출전이 전부고, 총 출전시간도 1,118분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11월 그는 발가락을 다친 뒤 12월 첼시전에서 15분 만에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다. 이후 로메로는 3개월 가량 뛰지 못하다가 지난 10일 본머스전에 돌아왔다. 핵심 수비진이 전멸한 토트넘은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복귀전을 갖기도 전에 3월 월드컵 예선을 앞둔 아르헨티나 대표팀 예비 명단에 발탁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로메로가 복귀하기 전 113일 동안 토트넘 공식전 29경기에 결장했고, 국가대표팀 경기는 4번 출전했다고 전했다. 2024 코파 아메리카를 포함하면 로메로는 6월 이후 아르헨티나 대표팀 10경기에 출전했는데, 그 이후 토트넘에서 소화한 공식전 14경기와 비슷한 횟수다. 토트넘 팬들은 소속팀보다 대표팀이 더 중요한 게 아니냐고 실망감을 표했다.
여기에 토트넘 의료진과 불화설까지 떠오르기 시작했다. 본머스전 이후 로메로가 SNS에 복귀 소감을 남긴 게시물을 올렸는데, 내용 중 “힘든 시기 나를 도와주고 다시 경기장에 돌아오도록 도와준 아르헨티나 대표팀 치료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소속팀 경기에 돌아왔는데 구단 의료진에 대한 언급이 아닌 대표팀에 고마움을 남기면서 논란이 커졌다.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 중 또다시 같은 발언을 직접 입 밖으로 꺼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를 통해 “부상으로 인해 몇 개월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 훨씬 빠르게 돌아올 수도 있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치료사들이 나를 구해줬다. 내가 다시 경기장에서 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남미 축구 이적 소식에 능통한 에두아르도 부르고스 기자는 “로메로가 토트넘 의료진에게 매우 화가 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로메로의 미래가 불투명한 점도 레알 이적설에 더욱 힘을 싣는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로메로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하는 데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 기간 전에 핵심 선수들에게 계약에 동의하라는 최후 통첩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고, 그렇지 않다면 그들을 매각할 계획이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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