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킬링' 쓰나미... 차두리 화성 승리, 이을용 경남은 충격적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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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사령탑으로 맞은 화성FC와 경남FC가 상반된 결과를 맞았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화성FC는 3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K4리그(4부)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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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화성FC는 3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K4리그(4부)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간 90분 동안 득점 없이 팽팽한 접전을 펼친 화성은 연장 전반 11분, 최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 수비수 알렉산다르 보이노비치의 결승골로 어렵게 승리를 거뒀다.
반면 이을용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K4리그 평창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완패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았다.
경남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정성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추가시간 박요한, 후반 35분 이재용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경기 내내 고전했다.
'자이언트 킬링'은 K리그2의 또 다른 강팀 부산 아이파크도 피해가지 않았다. 부산은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의 '부산 더비'에서 전반 16분 윤민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4분과 30분 박희수의 연속골에 1-2로 역전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다른 K리그2 팀들은 대부분 무난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안산 그리너스는 K4리그 평택시티즌을 3-1로, 천안시티FC는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을 1-0으로 꺾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K3리그 춘천시민축구단에 3-0 대승을, 부천FC는 K3리그 여주FC를 3-1로 물리쳤다.
또한 K3리그 김해FC는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을 5-1로 대파했고, K3리그 팀 간 대결에서는 경주한수원이 파주시민축구단을 4-1로 제압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코리아컵 2라운드는 하위 리그 팀들의 '자이언트 킬링'이 두드러진 가운데,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들이 감독으로 맞은 두 팀의 엇갈린 결과가 눈길을 끌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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