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난 의성서 80대 남성 밭 소각하다 숨져
배소영 2025. 3. 24.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군에서 80대 남성이 밭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자신의 주택 옆 밭에서 남성이 화상을 입고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남성이 밭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나자 스스로 진화하던 중 사고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군에서 80대 남성이 밭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자신의 주택 옆 밭에서 남성이 화상을 입고 사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숨진 남성을 경찰에 인계하고 화재를 집압했다. 이 불로 밭 330㎡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남성이 밭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나자 스스로 진화하던 중 사고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농업 부산물 등 쓰레기를 태울 때가 있는데 순식간에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성=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5세에 손녀 같은 막내딸까지 얻었는데…이혼설 터진 신현준, 진실은?
- “운동 다녀올게” 집 나선 40대女 참변…30대男 “너무 힘들어서”
- ‘78세’ 김용건, 붕어빵 늦둥이 아들 공개? “역시 피는 못 속여”
- “돈독 올랐다” 욕먹은 장윤정, ‘진짜 돈독’ 오른 사정 있었다
- “내 콩팥 떼어주면 돼” 언니에게 선뜻 신장 내어준 동생
- “개보다 못해” 아내에 피살된 유명 강사…백종원 피고발 [금주의 사건사고]
- 누군지 맞히셨어요?…아기 때 얼굴 전혀 없다는 유명 방송인
- “이제 10억으론 어림도 없어요”
- “한국인 45만명 사라졌다”…무슨 일이?
- "남자한테 참 안 좋은데~"… 우리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는 '이것' [수민이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