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狂연기' 품은 '스트리밍', 개봉 첫 주 주말 韓박스오피스 1위 [박스오피스]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5. 3.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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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리밍'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4위, 한국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트리밍'이 지난 주말 3일 동안(3월 21일~3월 23일) 7만 6575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스트리밍'은 개봉 첫 날 3만 1524명의 관객을 동원, '미키 17'을 잡고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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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영화 '스트리밍'./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스트리밍'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4위, 한국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트리밍'이 지난 주말 3일 동안(3월 21일~3월 23일) 7만 6575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1위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지난 21일 개봉했다.

'스트리밍'은 개봉 첫 날 3만 1524명의 관객을 동원, '미키 17'을 잡고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키 17'은 지난 2월 28일 개봉한 후, 지난 20일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바 있다. '스트리밍'이 앞서 개봉한 영화들을 제치고 '미키 17'에 첫 일격을 가했다.

이후 '스트리밍'은 개봉 이튿 날인 지난 22일에 '미키 17',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백설공주' 등에 밀려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하지만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강하늘의 미친 연기력이 관객 사이에서 오르내리며 돌풍 반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미키 17'이 14만 163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2만 1840명의 관객을 모은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2위에 올랐다. 이어 '백설공주'가 9만 270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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