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아쉬운 타격감… 배지환 또 무안타, 4타수 연속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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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를 기록할 수 있지만 시기가 아쉽다.
개막 로스터 합류를 위해 마지막 경쟁을 하고 있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또 무안타에 그치며 4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말았다.
물론 선수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건 큰 흠이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 생존이 걸려있는 배지환 입장에서는 더 도드라지는 부진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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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할 수 있지만 시기가 아쉽다. 개막 로스터 합류를 위해 마지막 경쟁을 하고 있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또 무안타에 그치며 4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말았다.
아직 시범경기 타율 4할이지만 시범경기 막판 더 각인시켜야할 시점에 무안타라 아쉬운 배지환이다.
피츠버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8회말이 되어서야 배지환을 6번 좌익수로 교체투입했다. 수비에서는 8회말이 모두 삼진으로 끝나 할 일이 없던 배지환은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싱글A에서 주로 뛴 우완 네이스 가르코우를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슬라이더에 속으며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1타수 무안타가 전부였던 경기. 배지환은 지난 23일 경기에도 나와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4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여전히 시범경기 타율은 0.400으로 고타율을 유지 중이지만 이제 개막 로스터 한자리를 놓고 생존 경쟁 중인 배지환에게 있어 4타수 무안타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물론 선수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건 큰 흠이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 생존이 걸려있는 배지환 입장에서는 더 도드라지는 부진일 수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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