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실전 복귀…트리플A 새크라멘토전 3번 중견수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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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으로 한동안 실전에 나서지 못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리는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와의 연습경기에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허리 통증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어 이번 경기를 통해 열흘 만에 실전에 복귀하면서, 다가오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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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허리 통증으로 한동안 실전에 나서지 못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리는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와의 연습경기에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9득점 OPS 0.967을 기록하며 2025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허리 통증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처음에는 금방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보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서 개막전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다행히 이정후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구조적 손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어 이번 경기를 통해 열흘 만에 실전에 복귀하면서, 다가오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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