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대박 조짐!… 개막시리즈 최초 전 경기 매진

박구인 2025. 3. 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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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KBO리그가 개막전부터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힘차게 출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개막 시리즈 10경기가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개막전에는 10만9950명(역대 2위)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전 구장 매진 기록이 쓰였다.

KBO리그는 10개 구단 체제가 완성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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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스포츠]
KBO, 각종 신기록으로 힘찬 출발
10경기 관중 총 22만명 역대 최다
KT·한화, 사이좋게 1승씩 주고받아
따뜻한 날씨 속에서 2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은 관중들이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 2연전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5 프로야구 KBO리그가 개막전부터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힘차게 출발했다.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노리는 KBO리그는 새 시즌 시작부터 ‘흥행 대박’의 조짐을 보였다. 2연전으로 꾸며진 개막 시리즈 전 경기가 역대 최초로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개막 시리즈 10경기가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개막 시리즈 10경기의 총 관중수는 역대 최다인 21만9900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기록인 21만4324명(2019년)을 6년 만에 새롭게 갈아치웠다.

지난해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의 인기는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전날 개막전에는 10만9950명(역대 2위)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전 구장 매진 기록이 쓰였다. KBO리그는 10개 구단 체제가 완성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했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응원 열기처럼 뜨거운 승부가 연출됐다.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첫 번째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개막 시리즈에서 1승씩을 주고받았다. 이 경기는 기존 12회까지 치렀던 연장전이 피치클록 시행과 함께 11회로 축소 운영된 첫 사례가 됐다.

KT는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연장 11회말 나온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화에 5대 4로 이겼다. 배정대는 시즌 1호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만원 관중 앞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둬 기쁘다.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날에는 한화가 4대 3으로 5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는 개막 2연승으로 초반 분위기를 탔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5대 2로 제압했다. SSG는 오태곤이 결승 투런포를 때려낸 전날에 이어 연승에 성공했다. 5⅔이닝 동안 99구를 던진 SSG 선발 김광현은 7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LG는 롯데 자이언츠를 10대 2로 꺾었다. LG 타선은 이틀간 28개의 안타를 때려내고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화산 타격을 뽐냈다. 전날에는 12대 2로 승리했다.

NC 다이노스는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5대 4로 제압하며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올 시즌 부임한 이호준 NC 감독은 사령탑 데뷔 첫승을 장식했다. NC 박민우는 결승 3루타를 포함해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수원=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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