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수현 양다리 해명 후 ‘백반기행’ 출격…8년만 예능 출연→제니 ‘만트라’ 완벽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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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서예지가 '백반기행'에 뜬다.

3월 2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방송 말미에는 서예지가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허영만은 "수려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오늘 만나기로 했다"며 게스트를 소개했고, 서예지는 우산을 쓴 채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서예지는 사람들로 꽉 찬 식당에서 제니의 'Mantra'(만트라) 안무를 추거나 그릇을 들고 폭풍 먹방을 펼쳤다. 특히 시종일관 환한 미소에 허영만은 "말만 하면 웃는다"고 놀라워하기도.

직접 삼겹살까지 구운 서예지는 "'백반기행' 나오길 잘한 것 같다"고 말해 본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서예지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17년 3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서예지는 최근 배우 김수현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입을 열었다. 서예지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슬프고 숨 막힌다. 참고 또 참고. 나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김수현과 바람피웠나. 저희를 실망시키지 말아라"는 한 해외 팬의 댓글이 담겼다. 이에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며 "제가 왜 이걸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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