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성면 산불 진화율 94%…헬기 9대·인력 295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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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피해 면적을 키우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산 43-2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몰시간을 넘어서까지 지속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헬기 9대, 인력 295명, 차량 32대를 투입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강해 주불을 잡지 못하고 야간 진화에 돌입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2시40분, 오후 4시10분을 기해 대응 1단계와 2단계를 차례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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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임선우 기자 = 23일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피해 면적을 키우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산 43-2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몰시간을 넘어서까지 지속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헬기 9대, 인력 295명, 차량 32대를 투입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강해 주불을 잡지 못하고 야간 진화에 돌입했다.
오후 6시 기준 예상 산불영향구역은 39.6㏊, 총 화선은 3.3㎞, 진화율은 94%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2시40분, 오후 4시10분을 기해 대응 1단계와 2단계를 차례로 발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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