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게 많네"…中 바다 뒤덮은 시커먼 물고기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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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뒤덮은 시커먼 물고기떼의 모습이 중국에서 포착됐다.
25일(현지 시각)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랴오둥반도 끝에 위치한 해안 도시 다롄 인근 해역에서 바라쿠다(Barracuda) 떼가 포착됐다.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빼곡히 모여있는 바라쿠다 떼가 바다 표면을 새까맣게 물들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요녕사범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는 "다롄의 일부 해역에서는 바라쿠다가 자주 발견되며 금석탄 해역에서 바라쿠다 떼가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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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바다를 뒤덮은 시커먼 물고기떼의 모습이 중국에서 포착됐다.
25일(현지 시각)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랴오둥반도 끝에 위치한 해안 도시 다롄 인근 해역에서 바라쿠다(Barracuda) 떼가 포착됐다.
바라쿠다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어종으로 무리를 지어 다니는 특성이 있는 물고기다.
바닷물, 민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존이 가능하며 매년 일정한 시기에 무리를 지어 항구나 강어귀로 산란하러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빼곡히 모여있는 바라쿠다 떼가 바다 표면을 새까맣게 물들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은 다롄의 금석탄 인근 해역에 낚시하러 갔다가 해당 장면을 목격 후 촬영했다고 한다.
영상 게시자는 "물고기 떼를 목격한 순간은 정말 충격적이었다"며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물보다 물고기가 더 많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바라쿠다는 보통 식용으로 사용되나 완전히 다 자라지 않은 10cm 내외의 개체는 맛이 좋지 않아 잘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녕사범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는 "다롄의 일부 해역에서는 바라쿠다가 자주 발견되며 금석탄 해역에서 바라쿠다 떼가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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